연말정산 세액공제 놓치지 마시고 고향사랑e음 기부제로 답례품까지 챙기세요
연말정산 시기가 다가오면, 세액공제를 통해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때 주목해야 할 제도가 바로 ‘고향사랑기부제’입니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단순히 기부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세액공제 혜택에 더해 해당 지역의 특산물로 이루어진 답례품까지 받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야말로 서둘러야 하는 이유를 알려드릴게요.
고향사랑기부제란 무엇일까요?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를 받는 동시에 답례품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제도입니다.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부담 없는 절세 방법으로 손꼽힙니다. 게다가 기부 금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포인트로 답례품을 받아볼 수 있으니, 기부금 이상의 가치로 돌려받는 셈이죠.
어떤 혜택을 누릴 수 있을까요?
10만 원까지의 기부금은 100% 세액공제가 적용되어 사실상 기부금을 돌려받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10만 원을 기부한다면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를 받아 실질부담 없이 지역 특산품까지 챙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도 16.5%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니, 더 큰 금액을 기부하는 경우에도 충분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여기에 농축산물, 가공식품, 지역상품권 등 다양한 품목의 답례품을 고를 수 있어, 평소 접하기 힘든 식재료나 상품을 경험해볼 기회까지 얻을 수 있지요.
고향사랑e음에서 간편하게 기부하기
기부 방법도 간편합니다. 고향사랑기부제 공식 포털인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뒤, 원하는 지자체 또는 특정사업을 선택하고 기부 금액을 입력하면 됩니다. 물론 답례품 제공 여부를 꼭 체크해야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제는 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결제 등 다양한 수단을 이용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왜 지금 서둘러야 할까요?
연말정산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해당 연도 안에 기부를 완료해야 합니다. 특히 12월 31일 밤 23시 30분 전까지 결제를 마쳐야 해당 연도 기부로 인정되니 늑장 부리다가는 놓치기 십상입니다. 연말로 갈수록 기부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몰려 접속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지금 미리 여유 있게 기부를 완료하는 편이 좋습니다.
답례품 선택도 놓치지 마세요!
기부를 마치고 나면 포인트가 적립되며, 이 포인트로 지역 특산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먹어보지 못한 산지 직송의 농산물, 한 번쯤 경험해보고 싶었던 지역의 명물 등 다양한 상품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명절 선물이나 특별한 기념일에 활용해도 좋고, 일상 속 식탁을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드는 기회로 삼아보세요.
보상 받는 매력적인 제도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에 기여하고 자신은 세액공제와 답례품이라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매력적인 제도입니다. 연말정산 시즌에 절세 기회를 놓치고 싶지 않다면 지금 바로 고향사랑e음에 접속해보세요. 서둘러 기부를 완료하고, 특별한 답례품까지 챙기면 연말정산에 대한 걱정이 한결 가벼워질 것입니다. 올해는 세액공제 혜택과 풍성한 답례품으로 뿌듯한 연말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